[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응답하라 1988'에 출연중인 배우 라미란-류준열-류혜영의 사진을 대 방출했다.
17일 오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 장의 사진은 "아들, 카메라 봐야지" "엄마, 대화 많이 해요"라는 코멘트가 써 있는 '응답하라 1988' 속 아들과 엄마로 출연하는 류준열과 라미란의 사진으로, 라미란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류준열은 그런 엄마 라미란을 쳐다보고 있다.
다음으로 씨제스 측이 공개한 사진은 류혜영의 사진으로, 류혜영은 스타일리스트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씨제스 측이 "이 날의 혜영은 슈어매거진에서 만나는걸로!"라는 코멘트를 단 것으로 보아 화보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라미란은 '응답하라 1988'에서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여장부 라미란 역을 맡았다. 그는 소심한 성균(김성균 분)이 못마땅하지만, 연하 남편을 살뜰히 챙기며 말없이 무뚝뚝한 아들 정환에 대해 답담함을 표하면서도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서 무뚝뚝하고 까칠한 김정환 역을 맡았으며, 축구를 누구보다 좋아하고 여자사람 친구는 18년지기 덕선 뿐인 인물이다.
류혜영은 '응답하라 1988'에서 신경질적이고 까칠하나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2학년에 재학중이라 집안의 자랑거리이자 동시에 골칫거리인 성보라를 맡았다. 그는 아버지 동일에게 학생운동하는 것을 비밀로 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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