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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이 유력후보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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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이 유력후보인 이유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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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16일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비공개로 결혼한 가운데, 차지연으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캣츠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과 꺼진불도 다시 보자 119가 쟈니 리의 '사노라면'을 부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등장한 캣츠걸은 큰 키와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고, 노래를 시작하자 파워풀한 성량과 음색으로 판정단을 놀라게 만들었다.

▲ 배우 차지연이 16일 비공개로 결혼했다. [사진=스포츠Q DB]

일부 누리꾼들은 캣츠걸이 마이크를 오른손에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중간 왼쪽으로 넘기는 점, 오른쪽에 마이크를 잡았을 때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을 동시에 살짝 폈다 접는 점을 지적해 박자를 맞추는 모습이 차지연과 일치한다고 추측하고 있다.

또 차지연의 키가 172cm로 장신이라는 점, 강조할 부분에 있어 마이크와 고개, 전체 몸을 동시에 움직이는 동작이 유사했다는 것에서 차지연을 떠올리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차지연의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에 "차지연이 16일 동종업계 관계자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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