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샘 킴 셰프가 내일(19일) 의경 입대를 앞두고 있는 최시원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샘 킴 셰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군대가기전에.... 맛나고 건강한 요리 만들어주기..^^꼭 요리 가르쳐줄께! 군대 잘갔다와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샘 킴 셰프가 올린 사진은 최시원과 샘 킴 셰프의 셀카로, 머리를 깔끔하게 넘김린 두 사람이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브이 포즈를 하고 혀를 내밀고 있어 '그녀는 예뻤다' 속 똘기자 김신혁을 떠오르게 한다.

한편 최시원은 19일 입대하는 최강창민과 함께 당일 현장에서 취재진 및 팬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 행사 없이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내린 결정"이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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