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17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 공승연이 첫 등장한 가운데, 공승연과 '육룡이 나르샤' 배우들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최근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들어가기 전에 ^^ 심심했는데..ㅋㅋ 사진 같이 찍자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육룡이 나르샤, 신적,영규,지란,방과,방우,다경,무휼"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승연이 올린 사진은 그를 포함해 이지훈부터 윤균상까지 줄을 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7명의 배우가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공승연은 7명의 배우들 중 홍일점으로 참한 인상으로 환하게 웃고 있으며, 무휼 역의 윤균상은 카메라를 향해 쌍 브이를 그리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공승연은 훗날 조선 3대 왕인 태종의 비이자, 해동갑족 중 황려 민 씨, 민제의 여식인 민다경(원경황후) 역할을 맡았다.
공승연은 지난 2012년 CF 유한킴벌리 '화이트'로 데뷔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에 씨엔블루 이종현과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트와이스의 멤버인 정연의 언니로도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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