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유해진은 배를 타고 꿈에 그리던 돔 낚시에 도전하고, 손호준은 망망대해에 덩그러니 떠 있는 암초 위에서 홍합 채취에 도전했다.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유해진은 돔 낚시를 위해 배를 타러 가면서 손호준을 함께 데려갔다.
손호준은 돔 낚시가 아닌 빨간색 바구니를 들고 배에 올라타 바다 위에 덩그러니 또 있는 암초 위에 내려졌다. 손호준은 사방 10m 남짓한 크기에 바다 위로 1m 정도만 평평하게 솟아있는 암초 위에서 홍합을 채취하게 됐다.
손호준은 유해진에게 "형, 저 일 시키시려고 데려온 거 아니죠?"라고 물으며, "체험 삶의 현장 나온 것 같다"며 VJ도 없이 묵묵히 혼자서 홍합 채취에 도전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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