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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홍대홍, 길태미 스승 맞았다 "가르치는 건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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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홍대홍, 길태미 스승 맞았다 "가르치는 건 잘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3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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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무휼이 홍대홍에게 다시 가르침을 받으러 갔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길태미(박혁권 분)가 무휼(윤균상 분)을 오해해 검을 겨눴다. 이는 길태미가 이방지(변요한 분)의 옷을 입고 있던 무휼을 '까치독사'로 오해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길태미는 무휼의 무술실력과 키를 보고 그가 까치독사가 아님을 깨달았다. 길태미는 "왜 이런 옷을 입고 다녀. 유행이냐"며 무휼을 혼냈다. 

▲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또한 "칼 쓰는 폼을 보니 홍대홍(이준혁 분)한테 배운 것 같다. 내가 홍대홍에게 배웠다"고 말했다. 홍대홍은 무휼의 사범으로, 자신이 길태미를 가르쳤다고 했으나 무휼은 이를 믿지 않았다. 

길태미는 "칼 솜씨는 별로라도 홍대홍이 가르치는 건 잘 한다"며 "검 기술 이름은 좀 창피하다. '동방쌍룡'이 뭐냐"고 투덜거렸다. 이 말을 들은 무휼은 그길로 홍대홍을 찾아가 무술을 가르쳐달라고 졸랐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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