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래퍼 키썸이 슈퍼스타K4 출신 로커 정준영과 만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 키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준영오빠 #돈벌고Bang #Pc뱅"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키썸은 빨간 모자를 쓰고 박수를 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정준영은 엄지, 검지 손가락으로 키썸을 가리키고 있다.
두 사람은 Mnet '라이브커넥션'에서 함께 노래를 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정준영과 에디킴, 키썸은 PC방에서 게임으로 공통점을 형성하고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정준영은 당시 에디킴과 힙합 스웨그가 녹아있는 랩을 내뱉었으며, 라이브 커넥션의 주인공 종현과는 '애월'이라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는 '괜찮아'라는 유쾌한 곡을 선보였다.
한편 키썸은 지난 10월 말 'Love Talk'라는 앨범을 발매했으며, 정준영은 현재 정법 보물선 in 사모아에서 비스트의 윤두준, 용준형과 함께 뱀띠89라인을 형성해 귀여운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