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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투 FIFA 회장대행, 전북현대 K리그 우승 축하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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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투 FIFA 회장대행, 전북현대 K리그 우승 축하 서신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5.11.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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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이사 하야투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대행이 전북 현대의 K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블래터 회장을 대신해 FIFA 회장대행을 맡고 있는 하야투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회장은 지난 20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앞으로 보내온 서신에서 "불굴의 팀으로서 큰 성취를 이룬 전북 현대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하야투 회장대행은 이어 "K리그 챔피언 타이틀은 전북 구단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의 산물이며 선수와 감독 그리고 모든 스태프와 팬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 이사 하야투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대행이 전북 현대의 K리그 우승을 축하 서신(아래)을 보내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어 "전 세계 축구가족을 대신해 축구의 긍정적 메시지 전파에 앞장선 전북 현대와 대한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는 말로 서신을 마무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서신을 전북 현대 구단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에 전달했다. 전북 현대는 2년 연속 K리그 우승 뿐 아니라 12년 만에 비수도권 구단으로서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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