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효민은 최근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7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그룹 활동을 뒤로하고 잠시 솔로 활동에 나서며 특별한 여름을 맞이한다는 콘셉트를 통해 섹시미와 도발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눈길을 끈다.
현장에 있던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한 기자는 "당시 효민은 다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차가운 물줄기를 맞아가며 야외촬영을 강행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효민은 "본래 외향적이었는데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점점 내성적으로 변했다. 이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과감함이었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막내 지연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효민은 다음달 2일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솔로 데뷔곡 '나이스 바디'를 발표한 뒤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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