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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유오성, 박은혜 살해하란 서찰받아...장혁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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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유오성, 박은혜 살해하란 서찰받아...장혁 풀려났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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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장사의 신 객주 2015'의 유오성이 박은혜를 살해하란 지령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극형에 처해질 뻔했던 천봉삼(장혁 분)이 감옥에서 풀려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길소개(유오성 분)는 장혁에게 수적들과 내통했으며 세곡선의 쌀 세곡미를 빼돌렸단 누명을 씌워 그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선돌(정태우 분)이 김보현(김규철 분)의 서찰을 가져왔고, 장혁 일행은 감옥에서 나오게 됐다. 

▲ '장사의 신-객주2015' 유오성

김규철의 서찰은 "천봉삼을 살려 보내라" "수적과 내통한 바가 없다고 하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서찰에는 비밀 지시가 더 포함돼 있었다. 

유오성은 서찰을 불에 비춰, 내용을 확인했다. 이는 천소례(박은혜 분)가 자신의 약점을 알고 있으니 죽여버리라는 내용이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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