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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이덕화 씁쓸 속내 "한채아 화첩 보지 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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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이덕화 씁쓸 속내 "한채아 화첩 보지 말 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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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장사의 신 객주 2015'의 이덕화가 한채아의 간청에 장혁을 살려줬다. 

25일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신석주(이덕화 분)가 천봉삼(장혁 분)을 살려준 후 허탈함을 느꼈다. 

이덕화는 조소사(한채아 분)의 간청에 못 이겨 장혁을 죽이지 않고 결국 풀어줬다. 이후 이덕화는 혼자 술을 마시며 한채아의 화첩을 살폈다. 이덕화는 "내가 자네 화첩을 보지 말았어야 했다"며 그와 인연으로 엮인 것에 대해 씁쓸한 마음을 표했다. 

▲ '장사의 신-객주2015' 이덕화

풀려난 장혁은 자신을 지켜보며 눈물로 애원했던 한채아를 떠올리며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 장혁은 "버러지같은 놈을 뭐하러 살린다고"라며 씁쓸해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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