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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김응수, 아들 정웅인 대신 정준호 편 들었다... "너는 태수를 아직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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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김응수, 아들 정웅인 대신 정준호 편 들었다... "너는 태수를 아직도 몰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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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의 김응수가 정웅인이 아닌 정준호의 편을 들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의 백만보(김응수 분)가 윤태수(정준호 분)의 잘못이라고 추측되고 있는 손세운(김원해 분) 시체 유기 사건에서 윤태수의 편을 들었다. 백기범(정웅인 분)은 끝 없이 윤태수를 범인으로 몰아갔지만 백만보는 윤태수를 믿는 모습을 보였다.

▲ MBC '달콤살벌 패밀리' [사진=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화면 캡처]

김응수는 정웅인에게 "너는 태수를 아직도 모르냐"라며 "경거망동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며 정웅인을 굴복시켰다.

김응수는 정준호가 시체를 유기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모두 불태우며 그의 잘못을 덮으려했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조직 서열 4위인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 윤태수(정준호 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려내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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