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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 박은혜 유품에 정신차리고 이덕화에 간청 "어찌하면 돈을 벌 수 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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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 박은혜 유품에 정신차리고 이덕화에 간청 "어찌하면 돈을 벌 수 있겠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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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장사의 신 객주 2015'의 장혁이 박은혜의 유품을 보고 정신을 차리고 달라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누이 천소례(박은혜 분) 사망 이후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했다. 

장혁은 매일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등 장사를 멀리하고 넋을 놓은 채 살았다. 이때 조성준(김명수 분)은 장혁에게 천가객주 현판을 전해 줬다. 이는 천오수(김승수 분)가 내려준 것으로, 박은혜는 이를 줄곧 간직하고 있었던 것이다. 

▲ '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

장혁은 박은혜가 천가객주를 다시 일으키겠단 생각으로 살았다는 걸 알고 눈물을 흘렸다. 장혁은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은 객주인이 돼 보겠다"며 눈물을 삼켰다. 

장혁은 이후 자신을 찾아온 길소개(유오성 분)에게 새로운 제안을 했다. 장혁은 1년간 도움을 받아 장사해보겠다고 했고, 유오성은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다신 장사 영역에 들어오지 않는거다"고 조건을 걸었다. 

또한 장혁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신석주(이덕화 분)를 찾아가 그 앞에 엎드려 "어찌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는지 제발 그 방도를 알려 달라"고 청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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