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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믿는다던 김응수... '차용증' 쓰게 했다! 정준호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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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믿는다던 김응수... '차용증' 쓰게 했다! 정준호 '황당'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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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의 정준호가 차용증을 써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의 윤태수(정준호 분)가 자신을 믿어주던 백만보(김응수 분)과 차용증을 쓰게 됐다. 백만보는 손세운(김원해 분)의 증발을 눈감아 주는 대신 윤태수에게 30억의 행방을 물으며 차용증을 쓰게 했다. 백만보는 "험한 꼴 보기 전에 쓰고 끝내자"라고 했지만 윤태수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 MBC '달콤살벌 패밀리' [사진=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화면 캡처]

결국 김응수는 "내 말 거부하냐"고 물었고 정준호는 김응수의 말에도 불구하고 집무실을 빠져나가려 했다. 정준호는 자신의 앞을 막는 수하들에 의해 무릎을 꿇게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조직 서열 4위인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 윤태수(정준호 분)가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려내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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