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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화장기 없는 수수한 매력의 화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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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화장기 없는 수수한 매력의 화보 눈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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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너무 사랑한 죄밖에 없는 연애 '을(乙)' 시후를 연기한 한예리가 패션지 화보를 통해 수수하고 담백한 그녀만의 매력을 과시했다.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예리는 패션매거진 '나일론' 12월호에서 '드라마틱'이라는 주제로 화보를 촬영해 공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배우 생활을 하는 지금도 무용 공연에 참여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한예리는 이번 화보에서 유연하면서도 선이 고운 움직임과 함께,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윤계상과 뜻밖의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의 '시후'처럼 화장기 없이 수수한 모습과 풋풋함이 엿보인다.

▲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바자' 12월호에 실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화보 [사진 = 패션매거진 '나일론', '바자' 제공]

또한 한예리는 패션 매거진 '바자' 12월호에서는 아담한 체구에서 뿜어내는 당찬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예리는 오버사이즈의 코트와 레이어드해서 입은 비대칭 스커트 등의 의상은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문모델 못지 않은 능수능란한 포즈를 연출해냈다.

한예리는 '바자'에 수록된 인터뷰에서 "언젠가 꼭 로맨틱코미디를 해보고 싶었다"며, "장르적으로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미리 못한다고 단정짓고 싶지 않았다"며 영화 '극적인 하룻밤'을 통해 데뷔 이후 첫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예리는 "현장에서 연기하고 있는 그 순간 자체가 너무 즐거웠다"며, "누군가의 머릿속에 있는 캐릭터를 스스로 구체화시킨다는 것이 재미있다"며 즐거워서 연기를 하는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윤계상과 한예리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오는 12월 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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