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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뺏기 위한 끝없는 투쟁, '마구의 역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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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뺏기 위한 끝없는 투쟁, '마구의 역사' 출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1.26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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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정식 기자 저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타자들이 칠 수 없는 공, ‘마구(魔球)’를 통해 야구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 나왔다.

스포츠서울 최정식 기자가 쓴 ‘마구의 역사’는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 끊임없는 투쟁을 벌여온 투수들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스포츠서울에서 25년째 야구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KBO리그와 메이저리그(MLB), 일본 프로야구(NPB)를 취재했다.

이 책은 야구의 역사를 데드볼 시대(1901~1919년)와 라이브볼 시대(1920~1941년), 통합시대(1942~1960년), 확장시대(1961~1976년), 프리에이전트 시대(1977년~현재) 등 총 5개 시대로 나눴다. 각 시대별 구종의 기원과 특징, 발전 역사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스크루볼과 너클볼, 슬라이더 등 각 구종에 관한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MLB와 국내야구의 대표 선수들이 지닌 일화까지 배치했다.

브레인스토어가 냈으며 184쪽에 가격은 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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