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오늘(26일) 배우 권현상이 아버지 임권택 감독과 '위대한 유산'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가 공개한 어린시절 모습이 눈에 띈다.
최근 권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된 사진 속의 기억 대략 1985년으로 추정ㅎ"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권현상은 누리꾼들의 댓글에 "엄마랑 앨범 정리하는데 재밌어요"라고 답을 남기기도 했다.
권현상이 올린 사진은 그의 어릴적 사진으로, 그는 털모자를 쓰고 일자 앞머리를 하고 있어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또 독특한 지퍼와 소매를 가지고 있는 점퍼를 입어 어릴적부터 감각이 남달랐음을 어필했다.
권현상은 2008년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했으며, 2013년 2012 드라마 피버 올해 최고의 악역상을 수상했다.
권현상이 아버지 임권택과 출연하는 '위대한 유산'은 연예인 주인공이 부모 혹은 자식과 밀도 높은 동행을 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과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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