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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이봉주, 발우공양 중 울린 '달려라 하니' 벨소리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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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이봉주, 발우공양 중 울린 '달려라 하니' 벨소리에 '당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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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이만기와 이봉주가 발우공양을 하며 기싸움을 벌였다.

26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장모 최위득과 이봉주와 함께 장모가 평소 다니는 절을 찾았다.

▲ SBS '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 이봉주 [사진 = SBS '자기야 백년손님'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절을 찾은 이만기와 최위득, 이봉주는 참배 후에 발우공양을 하게 됐다. 이봉주와 이만기는 돌아가면서 밥을 나눠주는 행익자를 했는데, 서로 더 많은 양을 담아 주려고 무언의 기 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밥그릇을 흔들면 그만 달라는 뜻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그릇을 흔들어도 계속 음식을 담아줬다.

심지어 엄숙한 분위기에서 이봉주의 휴대폰 벨소리인 ‘달려라 하니’ 주제곡이 울렸고, 당황한 이봉주는 배터리를 빼버리며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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