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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박형일, 둘째 사위 등장에 '콩쥐' 신세 전락… '설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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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박형일, 둘째 사위 등장에 '콩쥐' 신세 전락… '설움 폭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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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박형일이 둘째 사위의 등장에 콩쥐 신세로 전락했다.

26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이 처갓집에서 청소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자기야 백년손님' 박형일 [사진 = SBS '자기야 백년손님'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박형일의 장모 박순자 여사가 박형일에도 잔소리를 하며 집안일을 시켰다. 이때 박형일의 손아랫동서인 둘째사위 고서방 고성주씨가 처가에 방문했다.

둘째사위의 등장에 쉴 수 있겠다는 박형일의 생각과는 달리 장모 박순자 여사는 “이제 온 애 시키지 말라”며 둘째 사위를 감싸고 돌았다.

박형일은 “내가 형님 아닙니까”라며 소심하게 저항했지만, 둘째 사위와 차별을 받으며 콩쥐 신세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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