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박형일이 둘째 사위의 등장에 콩쥐 신세로 전락했다.
26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이 처갓집에서 청소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형일의 장모 박순자 여사가 박형일에도 잔소리를 하며 집안일을 시켰다. 이때 박형일의 손아랫동서인 둘째사위 고서방 고성주씨가 처가에 방문했다.
둘째사위의 등장에 쉴 수 있겠다는 박형일의 생각과는 달리 장모 박순자 여사는 “이제 온 애 시키지 말라”며 둘째 사위를 감싸고 돌았다.
박형일은 “내가 형님 아닙니까”라며 소심하게 저항했지만, 둘째 사위와 차별을 받으며 콩쥐 신세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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