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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최국, '후배 양성 전에 너나 양성해라'는 댓글 본 느낌? "너무 와 닿더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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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최국, '후배 양성 전에 너나 양성해라'는 댓글 본 느낌? "너무 와 닿더라" '폭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7 0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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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최국이 인터넷 댓글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이 장인, 장모에게 인터넷에 대해 가르쳐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자기야 백년손님' 최국 [사진 = SBS '자기야 백년손님'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남재현이 기사 댓글을 확인하는 영상을 본 김원희가 박형일의 아내에게 인상 깊었던 댓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박형이 아내는 “‘박서방이 연예인은 아닌 것 같은데 누구지? 와이프가 연예인인가?’란 댓글이 있었다. 그 댓글에 또 댓글이 달렸는데 ‘와이프도 연예인은 아닌 듯. 방송을 봤는데 완전 못생겼음’이라더라”며 민망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게스트로 출연한 최국도 재미있었던 댓글에 대해 “최근 ‘최국, 후배 양성에도 힘써...’라는 내용의 기사가 났더라. 그런데 댓글이 ‘너나 양성해라. 너 후배 양성하기 전에’더라”고 말했다. 심지어 최국은 이에 덧붙여 “너무 가슴에 와 닿는 거에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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