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자기야 백년손님' 남재현 장인-장모, 첫 인터넷 게임 반응은? "왜 사람을 두드려 패고"
상태바
'자기야 백년손님' 남재현 장인-장모, 첫 인터넷 게임 반응은? "왜 사람을 두드려 패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7 0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남재현 장인과 장모가 생전 처음 온라인 게임 대결을 펼쳤다.

26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이 장인, 장모와 함께 PC방에서 인터넷을 가르쳐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자기야 백년손님' [사진 = SBS '자기야 백년손님'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남재현의 도움으로 장모 이춘자 여사와 장인이 온라인 게임을 하게 됐다. 

서로 싸움을 하는 게임 대결에서 이춘자 여사는 자신의 캐릭터를 때리는 장인을 향해 “이 영감쟁이가 미쳤네. 왜 사람을 두드려 패고. 이 영감아. 왜 자꾸 때리노”라고 말했다.

결국 장모 이춘자 여사의 캐릭터가 KO당하자 이춘자 여사는 “저 영감탱이가 신났다”며 쏘아붙였다.

이내 두 번째 라운드가 시작됐지만 이춘자 여사의 캐릭터가 절벽으로 돌진하며 시작도 못해보고 끝나 버렸다.

생소한 온라인 게임에 패한 이춘자 여사는 그나마 능숙한 손길로 게임을 하는 장인을 향해 “사람을 두드려 패노. 슈퍼갑 이춘자가 똥퍼갑 됐다”며 “안 한다. 재미없다”고 말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