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박형일이 둘째 사위를 향해 질투심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의 처가댁에 둘째 사위가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형일과 둘째사위, 장모가 함께 둘러 앉아 고스톱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박형일은 둘째 사위에게 모든 돈을 다 따여 “선수들 아닙니까, 진짜”라며 200원을 던지고 파산했다.
박형일은 인터뷰를 통해 “그게 무슨 창핍니까. 진짜 동서는 이길 줄 알았거든요. ‘지지리 복도 없는 놈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스톱으로 많은 돈을 딴 박형일의 동서는 박형일에게 딴 돈을 바로 장모 용돈으로 주는 센스를 보였다. 이에 박형일은 “어머니 그건 내가 드리는 겁니다”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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