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서 장혁이 '장사의 신'이 되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면서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26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시청률 1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시청률 12.2%보다 0.8%P 오른 수치다.
이날 장혁(천봉삼 역)은 송파마방을 되찾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이덕화(신석주 역) 앞에 엎드렸고 평강에서 원산포까지 설화지를 운반해 줄 운송 상단을 구한다는 사발통문을 보게 됐다.
그는 남들이 다하는 쉬운 일이 돈이 되겠냐며 평강으로 가겠다고 결심을 내리지만 수모를 겪고, 자신의 상도를 드러내며 장사에 대한 개념을 밝혀 황객주에게 인정받고 북관대로를 처음 뚫어야 하는 임무를 받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결방 대신 동시간대 방송된 '청룡영화상'은 1부 6.5%, 2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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