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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최우식, 박서준-씨스타 다솜과 함께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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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최우식, 박서준-씨스타 다솜과 함께 "가족사진"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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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거인'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최우식이 박서준-씨스타 다솜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최우식은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사진"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박서준, 씨스타 다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솜은 씨스루 드레스를 입고 두 남자에게 팔짱을 끼고 있으며, 박서준과 최우식은 머리를 넘기고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매 시상식다운 멋을 냈다.

▲ '패밀리'에 함께 출연했던 박서준, 씨스타 다솜, 최우식 [사진=최우식 트위터]

세 사람의 인연은 2012년 8월 첫방송된 KBS 2TV 시트콤 '패밀리'에서 시작됐다. 당시 다솜은 황신혜(우신혜 역)의 딸인 엄친딸 우다윤 역을 맡았고, 최우식은 안석환(열석환 역)의 아들 열우봉 역을 소화했다. 박서준은 파티쉐 심지호(차지호 역)의 조카이자 다솜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차서준으로 분했다.

'패밀리'는 부유한 집안에 번듯한 직업까지 갖춘 가족과 콤플렉스로 중무장한 가족이 하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으로 안석환과 황신혜 가족의 에피소드가 주를 이뤘다.

한편 다솜은 26일 열렸던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했으며, 최우식은 영화 '거인'으로 신인 남우상을 받았다. 박서준 역시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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