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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이정현에 "데뷔 이후 가장 친한 여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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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이정현에 "데뷔 이후 가장 친한 여자 연예인"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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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로커 정준영이 이정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정준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에 참여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박보영 문근영, 가수 이정현 신지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이 출연했다.

정준영은 자신의 '여자 사람 친구'인 이정현을 데려와 "제 친구는 부자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제가 데뷔 이래 가장 친한 여자연예인입니다"라고 밝혔다.

▲ '1박2일' 출연 당시 이정현과 정준영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 캡처]

'뭐가 가장 잘 맞냐'는 질문에 정준영은 "제가 까불어도 누나가 재밌다며 맞춰준다"고 말하며 이정현을 치켜세웠다.

정준영의 '여사친' 소개를 듣던 이정현은 "준영이가 저보다 10살이 어린데, 저한테도 준영이 친한 친구들이 후배들이다. 그 친구들이 문자가 오면 걔네 친하게 지내지마. 걔들은 사심이 있다, 나는 사심이 없다니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정현은 26일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다양성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정현의 '청룡영화상' 수상은 2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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