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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HOT 해체 당시에 대해 "우리는 마지막 무대인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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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HOT 해체 당시에 대해 "우리는 마지막 무대인줄 몰랐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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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그룹 HOT의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문희준이 HOT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의 핫젝갓알지 특집에는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과 함께 출연한 문희준이 HOT에 대해 언급했다.

▲ 그룹 HOT의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문희준이 HOT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3’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이 문희준을 향해 “공식적으로 해체하진 않지 않았나?”라고 묻자 문희준은 “저희는 지금도 각자 활동하고 있습니다”라며 “각자 활동을 거의 13년짼가요? 유닛으로”라며 농담조의 말을 던졌다. 이에 유재석이 “해체가아니라 유닛활동 중이군요”라고 말하자 문희준은 “예, 예”라며 동조했다.

이어 문희준은 HOT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저희는 마지막 무대인줄 몰랐어요.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 해체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보게 돼서 ‘우린 아닌데’, ‘계속 갈 건데’라고 생각하고 콘서트를 했어요. 그래서 팬들 앞에서 ‘저희는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게 마지막 이야기였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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