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마리텔' 정준하, 한라산 전화 두고 박명수와 유재석 엇갈린 의견 "전화하지마" Vs "박명수 말 듣지마"
상태바
'마리텔' 정준하, 한라산 전화 두고 박명수와 유재석 엇갈린 의견 "전화하지마" Vs "박명수 말 듣지마"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29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정준하가 '마리텔' 시작부터 박명수와 유재석의 엇갈린 의견으로 갈등에 빠졌다.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정준하는 케빈 베이컨의 6단계 이론에 따라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는 한라산 관리소장과 전화 연결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평소 한라산 등반을 자주한다는 가수 이정에게 전화해 한라산 관리소장님을 아냐고 물어봤고, 이정은 대신 제주도지사 비서의 전화번호를 건넸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그 순간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전화해 "야 전화 하지마"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고, 정준하는 박명수의 호통에 결국 전화연결을 포기하고 애니메이션 더빙을 시도하려고 했다. 하지만 다시 유재석이 전화를 걸어 "명수형 말 듣지말고 전화해"라고 말하자 제주도지사 비서에게 다시 전화를 했다.

정준하는 제주도지사 비서에게 바로 한라산 관리소장의 전화번호를 받아서 2단계만에 번호를 알아냈지만, 아쉽게도 한라산 관리소장의 전화기는 꺼져 있었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