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제36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스타들의 소식을 전했다.
29일 오후 4시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현장이 공개됐다.
김혜수와 유준상이 진행한 제36회 청룡영화상에는 오달수와 유해진, 조진웅, 충무로 신예 박소담, 홍종현, 최우식, 대세남 박서준, 천우희, 한효주, 이정재, 이민호, 유아인 등이 참석했다.
또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설현은 “굉장히 떨리고 설레고 긴장되네요. (상은)기대는 안하지만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며 윙크 선물까지 날렸다.
레드카펫을 밟은 박보영은 “너무 좋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성유리는 의상 컨셉에 대해 “청순, 섹시”라고 말했다. 또 이정현은 상에 대한 기대에 “아니요. 저는 후보 오른 것도 감사해서 즐기러 왔습니다”라고 말했고, 전혜진은 이선균을 묻는 질문에 “애 보고 있어요”라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인여우상으로 영화 간신의 이유영이, 여우주연상은 이정현, 남우 주연상은 사도의 유아인이, 최우수작품상은 암살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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