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이주노의 과거 영상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당시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로 ‘이주노, 23세 연하 대학생과 결혼 발표’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주노가 그동안 대중의 시선 때문에 존재를 숨길 수밖에 없었던 임신 9개월 차 예비 신부 박미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2011년 당시 박미리는 21살, 이주노는 44살로 두 사람은 23살 차이가 난다. 특히 이주노는 장인어른과 4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주노는 인터뷰를 통해 박미리와의 첫 만남에 대해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그날부터 상당히 급속도로(관계가 진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리에 대해 “중국어과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고 아이 때문에 휴학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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