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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개인정보 유출에 "방송 나간 후 제작진분들이 더 놀라셨을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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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개인정보 유출에 "방송 나간 후 제작진분들이 더 놀라셨을거라 생각"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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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속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30일 자신의 SNS에 "11월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 관련해 MBC 측과 진짜사나이 제작진 측의 사과를 받았다"며 "편집 실수와 제 허리까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방송이 나간 후 방송사측이나 제작진분들께서 더 놀라셨을거라 생각된다"며 "허리는 계속해서 치료 받고 있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제자리로 돌아와 배우로 인사드리겠다. 진짜 사나이 해병대편 짧지만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던 배우 이이경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MBC 제공]

마지막으로 그는 "진짜 사나이 많은 시청 응원 부탁드린다"며 함께 고생했던 연예인 동기들과 제작진에 대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29일 '진짜사나이' 방송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고 경위서를 작성한 후 다음기수 유급 결정을 받게되는 과정에서 그의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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