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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체포 위기에서 아들 정은우 방어 '전미선 시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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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체포 위기에서 아들 정은우 방어 '전미선 시간줬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1.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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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이 아들 정은우 앞에서 자신의 악행이 밝혀지는 수모를 당했다,

30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법적 처벌에 놓이게 된 차미연(이혜숙 분)을 놓고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는 강문혁(정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우는 검찰에 체포될 위기에 놓인 이혜숙을 보고 황은실(전미선 분)에게 무릎을 꿇었다.

▲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정은우는 "어머니를 자수하게 할 테니 시간을 조금만 더 달라. 어머니가 어떤 죄를 저질렀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오열했다.

그러자 전미선은 조금 더 시간을 주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앞서 선우재덕(김경수 역)은 이혜숙이 은폐하려던 USB를 입수해 검찰에 넘기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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