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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선우재덕 "네가 뭐가 부족해 이런짓을 자수해라" 이혜숙에 마지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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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선우재덕 "네가 뭐가 부족해 이런짓을 자수해라" 이혜숙에 마지막 경고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1.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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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돌아온 황금복 선우재덕이 이혜숙에게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선우재덕은 끝까지 양심을 지켰다.

30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김경수(선우재덕 분)가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자수하려며 마지막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재덕은 이혜숙이 은폐하려던 UBS를 입수했다. 이 USB를 가지고 선우재덕은 차미연에게 마지막 경고를 했다.

▲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선우재덕은 "네가 뭐가 모자라서 그런 식의 삶을 살았느냐. 빨리 자수해라. 네가 하는 짓 때문에 정은우(강문혁 역)를 나락으로 떨어뜨리지 말라"고 소리쳤다. 선우재덕 덕분에 차미연은 법적 처벌을 받게 됐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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