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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네가 어떻게 차미연 처벌을..." 정은우에 배신감 "해도해도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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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네가 어떻게 차미연 처벌을..." 정은우에 배신감 "해도해도 너무하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1.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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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정은우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30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이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다은은 정은우이게 달려와 "당신이 이혜숙(차미연 역)의 처벌을 막았느냐"며 "내가 어떻게 산 줄 알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 섭섭하다"며 오열했다.

▲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그러자 정은우는 "아무리 누가 뭐래도 엄마는 엄마 아니냐"며 신다은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정은우는 이혜숙의 악행이 담긴 UBS를 보게 됐다 받고 이혜숙의 검찰 체포를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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