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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악마' 이혜숙 지켜줄 사람 이젠 없다 '아들 정은우도 등 돌린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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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악마' 이혜숙 지켜줄 사람 이젠 없다 '아들 정은우도 등 돌린다' (예고)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1.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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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도 이혜숙에게 등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강문혁(정은우 분)이 자신의 어머니 차미연(이혜숙 분)의 악행이 담긴 UBS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은우는 전미선(황은실 역) "그래도 내 어머니라며 자수를 하게 할 테니 강제 체포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건넨 바 있다. 하지만 정은우는 차미연의 악행의 전모를 확인하게 됐고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차미연은 전미선이 친딸을 만나지 못하게 하려고 그를 일본으로 데려가 살해하려 했다.

▲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정은우는 극에서 바르고 양심이 있는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이혜숙의 악마 같은 범죄 행위를 목격한 이상 어머니라는 이유로 무조건 감싸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은우가 등을 돌릴 경우 이혜숙을 지켜줄 수 있는 인물들은 아무도 없게 된다. 그의 아버지도 현재 구속이 된 상태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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