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신민아의 과거 사진을 보고 믿지 못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던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의 핸드폰에 있던 그의 과거사진을 봤다.

이날 신민아는 사진을 보고 다른 얘기를 하던 헨리(김지웅 역), 성훈(장준성 역), 소지섭에게 "조금만 기다려봐라. 곧 날 보면 사랑에 빠질 것"이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소지섭은 신민아의 모습을 생각하며 웃음지었다. 그는 신민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예전의 몸매를 되찾고 싶은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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