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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꼬리솜 이야기' 성황리에 마무리한 노수산나… '꽃다발 들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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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꼬리솜 이야기' 성황리에 마무리한 노수산나… '꽃다발 들고 활짝'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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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연극 '꼬리솜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 노수산나가 지난 29일 막을 내린 연극 '꼬리솜 이야기'의 마지막 공연 인증샷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수산나는 환한 미소와 함께 박수를 치며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손에 꽃다발을 든 채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노수산나 [사진=가족액터스 제공]

연극 '꼬리솜 이야기'는 700여년 전 사람들이 정착해 살던 가상의 나라 꼬리솜이 세계전쟁이 끝난 뒤 남과 북으로 분리돼 통치를 당하다 결국 엿새 만에 사라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상 역사드라마로 극중 노수산나는 기생충학 박사 ‘마금보로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그동안 연극 'B언소', '청춘예찬', 'LOVE LOVE LOVE'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노수산나는 KBS '프로듀사'로 브라운관에 첫 진출했으며 최근 KBS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귀여운 악녀 ‘공나리’로 분하며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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