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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유호린, 송원근 채용한 전소민 따귀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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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유호린, 송원근 채용한 전소민 따귀 때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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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전소민이 송원근을 채용한 사실을 알게 된 유호린이 전소민의 따귀를 때렸다.

3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서재경(유호린 분)은 사내 신메뉴 경연대회에서 이긴 한승리(전소민 분)가 나홍주(송원근 분)를 채용한 사실을 알자, 한승리에게 달려와 당장 나홍주의 채용을 취소하라고 화를 낸다.

▲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전소민은 "나홍주씨, 분명 잘못은 했지만 지금은 과거도 반성하고 있다"며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하고, 유호린은 길길이 뛰며 계속 송원근을 해고하라고 한다. 이에 전소민은 결국 "지금 인사권은 나한테 있다"며 송원근을 해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화가 난 유호린은 전소민의 따귀를 때리고, 송원근은 "왜 승리씨를 때리냐"며 유호린에게 화를 냈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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