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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나미, 문보령 따귀 때리며 "인간 같지도 않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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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나미, 문보령 따귀 때리며 "인간 같지도 않은 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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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김나미가 문보령의 따귀를 때렸다.

3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미연(김나미 분)이 김수경(문보령 분)을 불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미가 문보령을 만나 “그 사진 나한테 왜 보냈다고요?”라고 물었다. 문보령이 변명을 하자 김나미는 “복수심 때문이 아니고? 다 들었어. 네가 어떤 인간인지”라고 말했다.

이에 문보령이 “난 도와주려 그랬다고요”라며 억울해하자 김나미는 문보령의 따귀를 세차게 때렸다.

깜짝 놀란 문보령이 김나미를 노려보자 김나미는 “인간 같지도 않은 게”라는 말을 남기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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