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김혜리가 윤미정의 집에 가려는 이한위를 붙잡았다.
3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용이친엄마인 윤미정이 박봉주(이한위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미정이 이한위에게 전화를 걸어 용이 생일이라는 이유로 이한위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이 전화통화를 옆에서 듣고 있던 추경숙(김혜리 분)은 이한위가 집으로 가지 못하도록 붙잡았다.
이에 이한위가 “우린 이제 남남이잖아. 왜 나한테 미련 있어?”라고 물었고, 김혜리는 “요만큼도 없어”라며 “오빠가 걱정돼서 그렇지. 용이 엄마같은 여자 만나면 안되니까”라도 말했다.
그래도 이한위가 윤미정의 집으로 가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자 김혜리는 이한위의 팔을 붙잡으며 “가지마, 가지마 이 밥통아!”라고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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