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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태영, 오영실에 적극적 구애 "또 올 거다"… '상남자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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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태영, 오영실에 적극적 구애 "또 올 거다"… '상남자 포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04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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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김태영이 오영실을 포기하지 않고 남자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4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염순(오영실 분)이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태영, 오영실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임실장(김태영 분)이 집에 가던 오영실을 발견하고 오영실이 힘겹게 들고 가던 장본 물건이 들어있는 봉투를 들어줬다.

이에 오영실이 “우리 끝났다”고 말하자 김태영은 “끝났다고 누가 그래요? 생각할 시간을 드린 것 뿐인데”라며 장본 짐을 오영실의 집까지 들어다줬다.

현관 문 앞까지 온 김태영은 “들어가서 커피 한잔 주세요”라고 말했지만 오영실은 “가세요”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김태영은 포기하지 않고 “또 올 겁니다”라며 발걸음을 돌렸고, 집에 들어간 오영실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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