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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5회 연장…12월 11일에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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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5회 연장…12월 11일에 종영된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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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이 5회 연장되어 12월 11일에 종영된다.

SBS는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되어 12월 4일 마지막 120회가 방송될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을 5회 연장해 다음주까지 방송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로 인해 '돌아온 황금복'은 12월 11일에 마지막 125회가 방송되며 막을 내릴 예정이며, '돌아온 황금복'의 후속으로 새롭게 시작될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주연의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12월 14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화면 캡처]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

3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119회에서는 그동안 악행을 일삼아온 차미연(이혜숙 분)이 드디어 경찰에 체포되고, 차미연에게 거짓진술을 해주는 대가로 백리향(심혜진 분)이 TS그룹에 차미연과 아버지 차회장(고인범 분)이 투자한 금액의 절반을 받기로 하는 모습, 그리고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차회장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어머니 백리향이 차미연의 죄를 모두 뒤집어쓰는 거짓각서를 쓰다가 돈가방을 떨어트려 사람들에게 돈을 뺏기는 모습 등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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