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단체 허니문 여행이 싫어 둘만의 허니문을 결정하고 나자 고민이 밀려든다. 명색이 허니문인데 달달한 사진 한 장 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스타 커플처럼 전문 사진작가를 대동하고 신혼여행을 떠날 순 없고, 이럴 땐 어떡하나?
'허니문 스냅' 여행상품은 감동의 순간을 명품 화보 사진으로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 영화배우 파파라치 컷처럼 자연스럽고 세련된 데다 인물들이 영화 속 장면처럼 돋보여 소장가치가 높다.
여행박사는 유럽 현지 총 9개 도시에 사무소가 있는 전문 사진가그룹 ‘리얼스타일’과 제휴를 맺어 허니문 스냅 촬영이 포함되는 허니문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가장 인기 있는 동유럽 상품의 경우, 5박 6일 일정 중 나흘은 두 사람만의 밀월여행으로 보내고 이틀만 전문 사진작가와 전용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허니문 사진을 촬영하게 된다. 약 300~500장의 촬영컷을 거쳐 허니문 앨범이 완성되는데 촬영 원본 및 보정 사진도 받을 수 있다. 이때 이들로부터 얻는 현지 관광정보, 맛집 안내 등의 생생한 정보는 덤이다.
여행박사 ‘낭만의 동유럽 허니문 자유여행 6일’은 204만원대로 에어프랑스 왕복 항공권, 프라하 4성급 호텔 숙박과 조식, 공항-호텔간 픽업서비스, 프라하와 체스키크롬로프 허니문 스냅촬영과 앨범, 여행자보험 등이 제공되며 유류할증료와 개인경비는 별도 부담이다.(2인 1실 기준 1인 요금)
이외 로마 허니문 스냅 촬영이 포함된 '로맨틱 로마 허니문 자유여행 6일’, 피렌체 허니문 스냅 촬영이 포함된 ‘연인들의 이탈리아 허니문 자유여행 6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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