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6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레옹의 정체가 클릭비 오종혁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오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 CTRL IMPERIAL 139, 잘 부탁한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종혁은 반팔티에 반바지, 흰 운동화에 스냅백을 뒤집어 쓰고 자신이 아끼는 웨이크보드를 껴안은 채 그를 가리키고 있다.
오종혁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번 웨이크보드 타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웨이크보드를 타며 공중돌기 하는 사진을 게시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종혁은 1999년 Click B 1집 앨범 'Click-B'로 데뷔했으며, 지난 10월21일 첫 싱글앨범 'Reborn'을 통해 클릭비 완전체로 컴백했다. 그는 현재 19일과 26, 27일에 걸쳐 클릭비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부산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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