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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분이, 이방원에게 "반말 하지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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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분이, 이방원에게 "반말 하지 말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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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분이가 민다경을 의식해 이방원에게 존대말을 쓰려고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민다경(공승연 분)과 이야기를 한 뒤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존대말에 대해 물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이방원에게 "아씨한테 반말 하는 것 걸렸다. 이제부터라도 존대말 쓸까?"라고 물었고, 이방원은 "아니. 하지마. 반말하는 사람이 없어지면 이상할 것 같다"고 답했다.

▲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분이

이에 분이는 민다경이 있을때는 존대말을 쓰겠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지내는 사람이 이방원이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뒤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던 무휼(윤균상 분)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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