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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분이-이방원-무휼, 비국사 왔다 적룡에게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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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분이-이방원-무휼, 비국사 왔다 적룡에게 걸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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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의 분이, 이방원, 무휼이 비국사에서 적룡을 만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분이(신세경 분), 이방원(유아인 분), 무휼(윤균상 분)이 적룡(한상진 분) 스님의 비국사에 방문했다.

이날 이방원은 분이, 무휼과 함께 수레를 보낸 사람이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들이 알고 있는 '얼굴에 그림을 그린 인물'은 적룡이었다.

▲ '육룡이 나르샤' 무휼 분이 이방원

무휼은 비국사의 창고에서 물소의 뿔을 발견했다. 이방원은 "수입해서만 쓰는 거다. 왜 이게 여기 있는건가"라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적룡은 이방원, 분이, 무휼의 방문에 "저는 지재 장사다. 뭘 사러 오셨냐"고 물었고 이방원은 "비국사 창고에서 빼돌린 금괴로 산 물소뿔을 찾아냈다"고 말하면서 "어떻게 찾아낸거냐"고 물었다. 이에 적룡은 "최영장군이 필담을 나눴다. 다 쓴 종이를 모두 가지고 가셨는데, 목탄으로 눌러쓴 종이 다음장에 흔적이 남았다"며 지재를 선물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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