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8일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이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어린시절 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용준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1년 #초딩시절.. 주윤발을 꿈꾸며.. #이쑤시개는 어디로? #영웅본색 #주윤발 #쌍권총 #부르뎅아동복"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용준은 양 손에 쌍권총을 들고 점퍼에 아동복을 센스있게 소화하고 있으며, 일자로 떨어지는 앞머리와 지금과 똑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금 얼굴 남아있다" "참 잘생겼네" "침대 밑에서 총 꺼내던 주윤발 멋졌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용준 측은 다수의 매체에 "연하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용준의 열애 소식은 8일 오전 배우 황정음의 열애 소식에 이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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