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티파니가 후배가수 레드벨벳의 조이와 함께 4종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스테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oy baby #과즙상"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4장의 셀카가 붙어있는 사진을 올렸다.
티파니는 사진속에서 웃거나, 치아를 보이고, 눈을 내리깔고, 입술을 모으고 있으며 레드벨벳의 조이는 티파니의 표정을 따라하고, 브이를 그리며 건치미소로 화답하고, 눈 옆에 브이를 붙이기도 하고, 꽃받침을 만들어 귀여움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SM 내 '과즙상'으로 불리는 가수다. 앞서 조이는 9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웃으면 과즙이 뚝뚝 떨어지나봐요"라며 자신이 과즙상인 이유에 대해 말하고, SM 3대 과즙상을 티파니, 조이, 설리라고 소개하며 "티파니는 자두, 설리는 복숭아, 저는 풋사과다"라고 설명했다. '과즙상'은 상큼발랄한 인상을 뜻하는 신조어다.
한편, SM 측은 티파니의 솔로 앨범 이야기에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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