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10일 배우 박혜원이 김용준의 일반인 여자친구로 알려진 가운데, 박혜원의 일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혜원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실에서..."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화장실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분위기 속 박혜원의 사진으로, 그는 소매가 시스루로 된 셔츠에 레드 롱 스커트와 구두를 신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박혜원의 까만 웨이브 머리와 레드 롱 스커트가 조화를 이룬다.
박혜원은 건국대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한 재원으로, 2000년대 초반 화장품 브랜드, 통신사 광고의 '혜원씨 편' 등 CF모델로 데뷔했다. 또 2005년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그룹 신화의 앤디와 함께 MC로 발탁됐으며, 10월에는 김용만과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 MC로 활약했다.
2006년 연기자로 변신한 그는 영화 '다세포 소녀'를 거쳐 MBC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연기자로써 여러가지 변신을 꾀했다.
이 외에도 씨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정' 뮤직비디오와 조성모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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