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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모델 출신 배우 양성하는 '선생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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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모델 출신 배우 양성하는 '선생님' 된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6.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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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차승원이 신인배우 양성에 도전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차승원이 글로벌 모델 컴퍼니 케이플러스(K PLUS)와 손잡고 신인배우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승원은, 최근 YG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케이플러스와 모델 출신의 후배 양성을 위해, 오는 7월 25일 오픈하는 'YG케이플러스 액터스쿨'의 연기 반을 총괄 담당한다.

▲ 차승원이 모델 출신 배우를 양성하는 선생님이 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제공]

'YG케이플러스 액터스쿨'은 연기 외에 워킹, 포즈, 댄스, 뮤지컬 보컬 등 실속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배우를 꿈꾸는 만 14세 이상 29세 이하 남녀는 지원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7월 18일까지다.

6개월 과정을 수료 후에는 YG와 케이플러스의 전속 오디션 기회가 주어진다.

YG와 모델 남주혁, 박형섭, 주우재, 장기용, 이성경, 스테파니 리, 최소라 등이 소속된 케이플러스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첫 번째 주자로 톱모델 이성경이 데뷔할 예정이다.

차승원은 본래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최고의 배우로 올라섰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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