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그룹 위너의 뉴욕 위크 마지막 사진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블로그에 ‘WINNER-2014 S/S NYC PHOTO #5’라는 제목으로 강승윤의 개인 컷과 함께 위너 멤버들의 단체컷 등 총 11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승윤은 도넛을 먹으며 카메라를 응시한 채 귀엽고 상큼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이트 셔츠에 파란 줄무늬 팬츠를 매치하고 따뜻한 뉴욕의 햇살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강승윤은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어진 위너의 단체 컷들에서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인다. 책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사진에서는 대학생 같은 풋풋함을 발산하고 있다. 뉴욕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일렬로 앉아 찍은 사진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멤버들이 영자 신문을 들고 있는 흑백 사진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 속에서 강승윤은 혼자 안경을 쓰고 있어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위너의 이번 뉴욕 위크 촬영은 남성 스타일 매거진 GQ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진작가 JDZ CHUNG과 박지석 스타일리스트 및 여러 크리에이티브 팀이 몇 달간 치밀한 사전 기획을 통해 함께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28일까지 5일간 진행된 ‘WINNER-2014 S/S NYC PHOTO’를 통해 위너의 데뷔 컨셉트를 엿볼 수 있었던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위너 위크’에서는 과연 이들의 어떤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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